일시 : 2014년 4월 27일(일)
소재지 :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상적동
산행코스 : 원터골 - 진달래능선 - 매봉 - 마왕굴 - 석기봉헬기장 - 이수봉 - 국사봉 - 청계사 - 청계산매봉 - 대공원(14키로, 6시간소요)
비가 오니 계곡에 제법 물이 흐릅니다
오늘은 우측 진달래 능선으로
20년전에 진달래 몇그루 심어놓고 진달래 능선이라 칭하길래 웃었었는데 지금은 제법 무성하니 보기가 좋습니다
산불감시 초소는 오간데 없고 그자리에 지금은 산불 감시카메라가 있습니다
옛부터 세바퀴 돌면 소원이 성취된다는 돌문바위입니다
여기 정상석은 청계산 매봉 (과천쪽에도 청계산 매봉, 같은 줄긴데 두 봉의 이름이 같아서 헷갈릴 수 있습니다)
망경대입니다
이 연두빛은 지금이 최상입니다
혈읍재 입니다. 여기서 오늘은 우회 할겁니다
20년전쯤 회사 직원들과 저 지점에서 시산제 지내던 기억이 납니다. 그때는 마왕굴이란 이름을 몰랐는데...
언젠지 이것이 생겼습니다
20년전엔 물론 이런 이정표는 상상도 못했지요
청계저수지와 이따가 진행할 청계산 매봉이 보입니다.(우측에 뽈록하게 보이는곳)
광교산쪽 능선이 더욱 운치가 있어 보입니다.
돌아본 석기봉
구름에 가린 관악산
광교산 방향
오늘은 여기서 15분간 휴식.(초코파이 2개와 과일 먹습니다. 매봉에서 막걸리도 한잔 했구요)
비가 오니 사람이 없어서 너무 좋습니다.
청계산도 멋진 소나무가 많습니다
국사봉으로 갑니다
여기서 출출하니 막걸리 한잔 합니다
이수봉 방향으로 되돌아 갑니다
망경대를 바라보고
여기서 직진하면 이수봉, 좌측 청계사 방향으로 갑니다
위의 이정표 다음엔 이정표가 없는데 갈림길이 많습니다. 약 8분 진행후 만나는 임도에서 우측으로 올라갑니다.
저기서 좌측으로 내려갑니다
다시 약8분 진행후 만나는 갈림길에서 우측으로 진행합니다.
곧 만나는 임도에서 우측으로 진행합니다 (좌측으로 내려갔다가 사유지라고 휀스를 쳐놔서 못가고 다시 돌아왔습니다. 10분간 알바)
위 지점에서 5분후 만나는 저곳에서 좌측으로 갑니다
여기 부처님은 누워 계십니다
청계사 들어온 반대편으로 나옵니다
청계산에는 매봉이 두개가 있어서 햇갈릴수 있습니다. (망경대 옆에 매봉과 과천쪽에 매봉, 청계사에서 이 지점까지 10분간 알바)
가운데 뒤에 아까 갔던 국사봉입니다
매봉을 향해 신나게 계단을 오릅니다
의왕대간은 또 뭐꼬...
이정표에는 응봉(매봉), 과천매봉, 여기 정상석에는 청계산 매봉 - 망경대 옆에도 같은 이름인데 일괄성도 없고 헷갈립니다.
과천과 관악산도 조망하고
배 고파서 달립니다. (종일 막걸리2잔, 초코파이2개, 과일 약간 먹고 에너지 마구 낭비했으니 별수 없습니다)
날머리 입니다
청계산도 보고
관악산도 보고
오늘은 요녀석 패키니즈 입니다
주인이 촬영협조차 햄버거로 유혹하니 저 초롱한 눈망울 속에는 햄버거 밖에 없습니다 (주인께 감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