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 2017년 12월16일(토) / 대중교통
소재지 : 충북 제천시 송학면
산행코스 : 송학면사무소 - 임도 - 주능선 - 강천사 갈림길 - 월명사 갈림길 - 정상(왕복) - 월명사 - 원마루(약7키로, 3시간 20분 소요)
갈때 : 서울고속터미널(제천행 07:30발, 9800원) - 제천고속버스터미널 - 의림대로 하나은행정류장(09:42분 233번 승차) - 송학면사무소 하차
올때 : 원마루 정류장(240버스 13:19분 승차, 1200원) - 중앙우체국 하차 - 제천고속버스터미널(서울행 15:00발 승차, 우등14300원)
서울을 출발한지 1시간 45분만에 제천고속터미널에 도착해서 도보로 약5분 이동한 하나은행 정류장(09:24)
200번대 버스와 500번대 버스가 그쪽방향으로 간다는데 기다리는 동안 노점상 아주머니가 춥다고 따끈한 커피를 한잔 주십니다 / 고마우신 분
제천역을 09:35분에 출발한 233번 버스를 이곳에서 09:42분 승차합니다
송학면사무소 앞에서 하차합니다(09:54)
길건너 강천사 방향으로 갑니다 / 앞에 송학산이고 잠시후 사진좌측끝 능선방향으로 진행합니다
일단 이정표따라 강천사 방향으로 진행하는데 우측 정상 좌측밑으로 강천사가 보입니다
여기 삼거리에서 우측이 강천사 방향인데 강천사까지 시멘트길을 걷는게 싫고 오늘 코스가 너무 짧아서 일단 좌측 능선끝쪽으로 가봅니다
임도를 따라 올라왔는데 팬스와 철문으로 막혀있고 개들이 짖고 난리여서 다시 돌아갑니다 / 앞에 보이는 오른쪽 임도로 올라가면 될것 같은데...
약 100여미터 남짓 후진했더니 산소가 있고 그뒷쪽에 흔적이 있길래 그냥 치고 들어갑니다(10:25)
길은 분명히 있는데 6-7분 진행하니 철망으로 팬스를 쳐놔서 결국 팬스를 끼고 우회하게 됩니다 / 아까 녹색대문집 사유지 인가 봅니다
뭔~사유지가 그리넓은지 그놈의 철망은 끝도 없이 쳐서 있으니 철망을 피해서 그옆 능선으로 오릅니다
좌측에 저 능선을 타려 한건데 철망 때문에 포기하고(사유지가 무지 넓음) 그냥 오르는데 사방이 온통 소나무입니다
주능선을 만나고 포전리 방향으로 약간 진행했다가 돌아와서(11:12)
정상방향으로 진행합니다
정상으로 진행하는 좌측에 언젠가 진행했던 감악산부터 석기암봉지나 용두산으로 흘러내린 능선을 감상합니다(서쪽방향)
조망처 찾아 헤매면서 오르던중 어느덧 강천사입니다(11:46)
밑에서 그냥 강천사로 왔으면 우측에서 올라왔겠습니다
정상 갔다와서 월명사 방향으로 하산할겁니다
가운데 감악산-석기암봉-용두산까지와 감악산 우측에 응봉 매봉산을 조망합니다 / 겨울산행은 '눈속에 빠지는 맛이나 이런 조망을 건지러온다' 해도 과언은 아닐겁니다
용두산-석기암봉-감악산 땡겨보고 / 여기서 봐도 역시 감악산은 험해 보입니다
응봉산-매봉산(11시방향) 땡겨보고
감악산과 응봉산 사이뒤에 치악산이 희미하게 보입니다
(11:59)
입석방향으론 짐승 발자국만 있습니다
가운데뒤에 태화산이 희미하게 보이고 그우측뒤에 소백산은 않보입니다(남동방향) / 겨울엔 흐린날외엔 남쪽방향은 해를 등지지 않는한 조망이 어렵습니다
사진우측 끝트머리에 금수산이 보일텐데 오늘은 전혀입니다(남족방향)
정상석뒤에 '이표석은 2002년 10월 18일 산림청 헬기의 도움으로 이곳으로 옮겨왔음' 이라고 써 있습니다
이 조망과 함께 간식시간을 갖습니다
월명사 방향으로 하산중, 난시청 해소를 위한 방송시설이랍니다
월명사 / 이정표에 '정상 2키로' 라고 적혀있습니다
하산방향
가운데 뒤에 제천시 건물들이 보입니다
(13:10)
돌아본 송학산 모습
기다린지 7분만에 13:19분, 240버스 승차합니다(13:12)
여기가 중앙교차로인데 240번 버스는 우측에서 왔고 좌측밑에 터미널이 있는데 버스가 좌회전하길래 얼릉 하차해서 터미널로 걸어갑니다(13:37)
여긴 시외버스 터미널이고 고속버스 터미널은 좌측뒤에 있습니다
내앞에서 14:30분 표가 매진되서 15:00까지 짜장면 한그릇 먹고 1시간 기다립니다(13:41)
관악산에서 내가 제일 많이 찾는장소 / 2017년 12월 17일(일) 아침시간
500번은 찾은 관악산인데 한동안 원정산행 다니랴 뜸했더니 통천문에 웬 나무계단이 설치돼 있습니다
아마 근래에 설치된것 같습니다
정상까지 계단이 설치 됐으니 동절기에도 안전할것 같습니다 / 밧줄과 쇠사슬을 잡고 오를때가 재밋었는데 밧줄과 쇠사슬은 아직 그대로 있습니다
**오늘 충남쪽(금욜 일기예보에서 토욜 전북과 충남에 많은량의 눈예보가 있었음)에 눈산행 예정이었는데 눈이 전혀 오지 않았다니 포기하니 어제 산행이 너무 짧아서 운동량 보충할겸 아침에 오랫만에 관악산을 찾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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