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 개인산

일시 : 2018년 7월 14일(토) / 산악회

소재지 : 강원도 인제군 상남면 / 홍천군 내면

산행코스 : 살둔마을 - 숫돌봉 - 침석봉 - 개인산 - 어두원골 - 대개인동 (약10키로, 5시간 50분 소요)

 

**원래 산행코스는 살둔마을 들머리에서 침석봉 개인산을 거쳐 방태산 구룡덕봉과 주억봉을 들려 지당골로 하산하거나 구룡덕봉에서 매봉령 삼거리를 지나 적가리골로 하산하여 날머리를 휴양림으로 진행할 계획이었지만 서울-양양고속도로 정체로 들머리 도착이 너무 늦어지는 바람에 개인산에서 어두원골 계곡길로 대개인동으로 진행했는데 어두원골 계곡길이 너무 희미하고 난해해서 애를 먹었지만 덕분에 때묻지 않은 자연 그대로의 계곡 구경을 제대로한 산행이었습니다.

 

 

 

서울을 출발한지 약 5시간만에 오늘의 들머리에 도착합니다(12:12)

 

 

진행방향 우측뒤에는 오대산에서 계방산으로 이어지는 한강기맥으로 보여지고

 

 

 

 

 

 

 

 

 

 

진행방향 좌측

 

 

무더운 날씨에 여기까지 꽤나 쳐올리니 온몸이 땀에 흠뻑 젖습니다(14:20)

 

 

 

 

진행방향 우측에 개인산 정상이 보입니다

 

 

진행방향 좌측에 보이는 방태산 깃대봉과 배달은산입니다 / 주억봉과 구룡덕봉도 틈틈이 보이나 나무잎에 가려서 사진에 담기에는 역부족

 

 

중도 10여분간 간식시간을 갖었습니다(15:07)

 

 

개인산 정상에서 100미터가량 진행후 좌측으로 하산하는데 여기가 맞나 싶을 정도로 길이 너무 흐립니다

 

 

아쉬운 마음에 방태산 깃대봉과 배달은산 다시 한컷 담고

 

 

 

 

개인산 정상에서 1시간 남짓 진행한 여기서 씻고 휴식도 취하고

 

 

 

 

이런길을 수 도없이 건너 다니는데 비가 많이와서 수량이 많을땐 위헙해서 이쪽은 무조건 피해야겠습니다

 

 

 

 

 

 

 

 

 

 

 

 

 

 

 

 

다 내려와서 모처럼 만난 다리에서

 

 

개인산 정상에서 약2시간 50분(휴식20분 포함) 내려왔습니다(17:59)

 

 

개인약수 산장에서 무지무지 시원한 맥주로 피로를 풀고

 

 

봉고트럭 짐칸에 낑겨서 산장부터 여기까지 내려옵니다. 약6키로 3000원/인 (18:31)

 

 

여기서 봉고트럭 2번 와리가리 하는데 1시간 기다리고 / 한번 가서 태우고 내려오는데 약 25-30분 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