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 2019년 2월 2일(토) / 산악회
소재지 : 경남 김해시
산행코스 : 무척산 주차장 - 흔들바위 - 전망바위 - 무척산 정상 - 천지연못 - 천지폭포 - 통천굴 - 주차장 (약 6.5키로)
서울을 출발한지 약 4시간 30분만에 오늘의 들머리에 도착합니다 (11:13)
우측으로 올라가서 좌측으로 내려옵니다
흔들바위
남서방향
북서방향
3쌍 연리목
소나무숲 길에 쌓인눈을 오랫만에 밟으니 느낌이 부드럽고 좋습니다
가운데 정상이 보이고
위사진 우측모습
낙동강 건너 앞에 천태산과 좌뒤 금오산, 그뒤 향로산 재약산 천황산이 보이고 그우측에 2주전 진행했던 오룡산과 영축산 , 흐릿하게 신불산이 보입니다(북동방향)
위사진 우측, 토곡산
좌측에 토곡산과 우앞에 금동산, 그우뒤에 희미하게 금정산(2시)이 보입니다 (동쪽방향)
(12:37)
돌아본 모습
천지연못(해발 540-550 미터)
우측 제장위 밴치에 앉아서 약15분간 간식및 휴식
우측끝이 삼량진역이 있는 삼량진읍
천지폭포
하늘벽(탕건바위)
통천문
반대편에서 본 모습
** 무척산 주차장에서 30분 가량 오르면 산 중턱의 커다란 암벽 아래에 모은암이 자리잡고 있다. 어머니의 은혜라는 이름의 암자로 곳곳에 허 왕후와 관련된 이야기와 흔적이 남아 있다.
모은암은 수로왕의 아들이자 가락국의 2대 왕인 거등왕이 그의 어머니 허황옥의 은혜를 기리기 위하여 세운 절이라 한다. 허 왕후가 인도 아유타국에 있는 어머니를 그리워하며 지었다는 설도 있다. 모은암 앞에 서 있는 중창기에는 "거등왕이 장유국사의 뜻을 받아 진영 자암산에 부은암을, 무착산에 모은암을 이룩하였다"고 거등왕 창건설에 무게를 두고 있다.
암자 뒤편으로는 남근 모양의 미륵바위가 수직으로 솟아 있으며, 주변에 장군바위, 연꽃바위, 큰선바위 등 각기 다른 생김새의 바위들이 병풍처럼 암자를 둘러싼 형세를 취하고 있다.
모은암 뒤쪽의 바위 굴 안에는 돌로 만든 18 나한이 안치돼 있다. 그 중 제일 아랫줄의 나한 사이에 세워져 있는 돌이 수로왕비릉 앞에 안치된 파사석탑과 같은 재질의 파사석이라는 말도 전해지고 있다. 가야사 복원 시 검증이 필요한 부분이다 (네이버에서 따온글)
칠성각 가는길
바위굴 가는길
돌로 만든 18 나한이 안치돼 있는 바위굴
뒤에 천태산과 금오산(1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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