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 2023년 2월 19일(일) / 산악회
소재지 : 전북 완주군
산행코스 : 위봉재 - 맷돌봉 - 귀뚤봉 - 송곳재 - 원등산 - 708봉 - 544.5봉 - 갈림길 - 다자미마을 - 입석마을 (약 12키로, 4시간 50분 소요)
**조망이 좋은 산행코스인데 전일 우천후 흐리고 안개낀 날씨에 가시거리가 너무 짧은산행에 몇장 않되는 사진이 그나마 카메라에 SD카드를 빼먹고 가는 바람에 사진이 없으니 어색하나마 대략의 산행기를 간략해서 글로 남겨봅니다
일단 가시거리가 너무 짧아 알바를 피하려고 앱지도를 보는 시간이 많아서 시간이 지체될수밖에 없었고 위봉재(약340)에서 맷돌봉(601.9)까지 거리 1키로쯤의 오름길은 계속되는 옛날 통나무형태의 계단길이었고 송곳재(약 410)에서 원등산전 귀골산 갈림봉(약650)까지의 가시거리 짧은 안개속 오름길은 발걸음을 더욱 무겁게 만들면서 원등산(약 2시간30분 소요)넘어 708봉까지 안개속을 헤맸다 할수 았겠고
708봉에서 약10분간 간식시간을 갖고나서 부터 약간씩 안개가 걷히기 시작하면서 좌측뒤로 귀골산 능선과 우측뒤 연석산, 진행방향앞 좌측으로 544,5봉이 보이기 시작했으며 마지막 544.5봉에서 하산시 앞에 학동산과 대부산을 볼수있어 반가웠지만 습기먹은 돌땡이 급경사 하산길은 무릅상태 않좋은 나를 더욱 힘들게 만들었고 작년에 만났던 학동산은 또 갈필요를 못느껴서 다자미마을로 하산했는데 습기먹은
낙엽 잔뜩덮힌 하산길은 미끄러워 작년여름에 못느꼈던 어려움이 있었고 다자미마을에서 입석마을로(약2.4키로) 수만길 도보이동할때쯤 날씨가 완전히 개서 우측앞에 대부산 정상부가 말끔하게 보였는데 역시 멋진산이란 느낌이 들었습니다 학동마을 지나 입석마을 다가 갔을때 저멀리 잊었던 동성산이 다시금 나를 부르는듯 했고 점점 산행준비에 부족함을 보이게 되는데 좀더 정신차려 산행채비를 챙겨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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