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경기도

남양주 축령산

몽구9 2018. 3. 1. 20:30

일시 : 2018년 3월 1일(목) / 대중교통

소재지 : 경기도 남양주시 수동면

산행코스 : 외방1리 - 수동기도원 - 임도 - 수래넘어고개 - 축령산 정상 - 잣향기 푸른숲 - 독박골(약 8키로, 5시간 30분 소요)

      갈때 : 상봉역(08:08분 경춘선) - 마석역(08:49분, 330-1 환승) - 축령산입구 정류소(09:22분 하차)

      올때 : 독박골(택시콜, 13000원) - 청평역(15:18분발 ITX, 3400원) - 청량리(15:52분착)

 

***전일 서울에 비가 제법와서 눈 산행을 기대하며 지난번에 진행못한 축령지맥 일부구간과 궁금했던 잣향기 푸른숲에 갔는데 생각보다 많은눈을 혼자 러셀하랴 무척 힘들었지만 올겨울 마지막겸 최고의 눈산행을 즐겼고 어제의 함박눈이 가뭄해갈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된다니 아주 다행입니다 .

 

노란색이 오늘 진행한길

 

 

외방 3리에서 본 축령산

 

 

중도 갈림길에서 좌측으로 갔고 전원주택단지 우측으로 올라서 흙 임도를 만나서 진행하니 시멘트 임도를 만납니다(10:24) / 축령산입구 정류소에서 약1시간 진행했음

 

 

오독산을 봅니다

 

 

우측에 오독산 산행로(축령지맥) 입니다

 

 

아침고요수목원 방향 임도

 

 

 

 

어제 내린 눈 량이 상당한데 엊저녁 이쪽에는 함박눈이 쏟아졌답니다

 

 

좌측으로 축령산 등산로(축령지맥) 입니다(10:38) / 임도엔 10센티 이상 눈이 쌓여있고 반빙판길 입니다

 

 

 

 

 

 

 

 

 

 

 

 

 

 

 

 

 

 

 

 

 

 

아래 수동면과 뒤에 천마산과 철마산이 보입니다

 

 

 군데군데 돌땡이의 급경사면에 20-50센티 쌓인눈을 혼자 러셀을 하며 진행하자니 힘이 부칩니다

 

 

 

 

체력고갈로 약15분간 간식및 휴식으로 충전시간을 갖습니다(11:48)

 

 

 

 

 

 

운두산과 오독산 (축령지맥)을 봅니다

 

 

드뎌 축령산 휴양림에서 절고개로 산행로를 만납니다(12:43) / 여기부턴 사람들의 왕래가 있어서 진행이 수월해집니다

 

 

정상전 헬기장

 

 

 

 

 

 

 

 

정싱에서 남이바위를 봅니다

 

 

(13:02)

 

 

좌측에 청평 깃대봉과 우측에 운두산(축령지맥)입니다(동남방향)

 

 

운두산과 오독산(축령지맥)

 

 

오독산에서 축령산으로(축령지맥), 남쪽방향

 

 

앞에 남이바위와 뒤에 천마산과 철마산(천마지맥), 남서방향

 

 

가운데 뒤에 주금산까지(축령지맥), 북서방향

 

 

앞에 운악산(북쪽방향)

 

 

좌측에 연인산부터 매봉 가평깃대봉 대금산(명지지맥)과 청우산을 봅니다(북동방향)

 

 

청평 깃대봉 뒤에 호명산, 좌측에 주발봉과 우측에 뾰루봉

 

 

 

 

좌측에 서리산

 

 

가운데 뒤에 운악산

 

 

잣향기푸른숲은 수령80년 이상의 잣나무가 국내 최대로 분포하고 있는 곳 이라는데 고령의 눈쌓인 잣나무는 더욱 멋집니다

 

 

여기부터 50-60센티 러셀입니다

 

 

이정표를 보면 얼마나 많은 눈이 쌓여있는지 알수 있습니다 / 이정표 좌측이 내가 내려온길 입니다

 

 

 

 

 

 

잣향기 주차장 방향으로 내리막길 러셀이지만 50센티이상 쌓인눈은 만만치 않습니다

 

 

 

 

 

 

 

 

 

 

 

 

 

 

 

 

(14:22)

 

 

 

 

독박골 정류소, 31-4번 버스는 16시20분 넘어있고, 셔틀버스는 6000원(15:15분)에 아침고요들렸다 나가고 큰길까지는 30분이상 걸어야하니 그냥 택시콜 합니다(14: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