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 2014년 4월 5일(토)
소재지 : 경남 함양군 서하면
산행코스 : 은행마을 - 698봉 - 대봉산(계관봉) - 갈림길 - 대봉산 천왕봉 - 도숭산 - 대황령 - 대황마을 (약 12키로, 5시간 10분소요)
**100대 명산에는 들어있지 않지만 북쪽으로 덕유산과 남쪽으로 지리산 사이의 백두대간(영취, 백운, 봉화산)과 북동방향으로 황석,거망,금원, 기백산, 동쪽으로 수도, 가야, 오도, 황매산 등의 조망이 되는, 계관봉쪽은 암릉지대 이고 천왕봉쪽은 육산으로 아주 매력적인 산 입니다.
**대봉산의 원래 이름은 괘관산이었다. 걸 괘(掛)자에 갓 관(冠)자를 쓰는 괘관산은 ‘갓걸이산’ 이라는 뜻을 가졌다. 옛날 천지개벽이 났을때 산 정상의 바위지대에 갓을 걸어둘 만큼만 남고 모두 물에 잠겨 붙은 이름이라고 전해진다. 함양군은 괘관산이란 이름이 의관을 걸어놓고 쉰다는 의미라 함양에 큰 인물이 나지 않는다고 판단, 대봉산으로 개명했다. 대통령 같은 큰 인물이 나길 바라는 염원을 담아 큰 봉황의 산이라 이름을 바꾼 것이다. ‘대봉산’은 2009년 국토지리정보원 승인을 받아 공식 지명이 되었다.
대봉산은 두 개의 큰 봉우리가 있는데 두 봉우리 역시 이름을 바꿨다. 괘관봉이라 불리던 정상은 걸 괘(掛)에서 닭 계(鷄)로 바꿔 계관봉이라 하고, 천황봉은 천왕봉으로 개명했다. [출처] 월간 산 2013. 10
이 마을은 사과밭이 무척 많습니다
땡겨보니 우측에 황석산, 좌측에 거망산, 그 좌측뒤에 살짝 금원산, 가운데 뒤에 기백산 (북동방향)
좌측 뒤쪽에 덕유산
앞에 백운산과 우측에 영취산 에서 육십령까지 이어지는 백두대간 (북서방향)
살짝 땡겼더니 좌측 뒤로 억새군락지(까진것 처럼 보이는곳)가 보이는 장안산
땡겨본 황석산
올라온 등로가 보입니다
좌측에 덕유산(서봉 - 향적봉)이 보이고 우측에 금원 거망 기백 황석산이 보입니다.
서봉과 남덕유산이 보입니다. (북쪽방향)
약간 좌측뒤에(11시방향) 뾰족하게 보이는 무룡산과 그 우측에 향적봉이 보입니다.
좌측뒤에 금원산 그 앞에 거망산, 우측뒤에 기백산 (북동방향)
앞에 계관봉, 좌측 뒤에 천왕봉입니다
올라온 능선
좌측에 대봉산 천왕봉 저 멀리 지리산도 보이고
위의 정상석이 지나온 저 봉에 있는게 맞을것 같은디...
해발 1000미터가 넘는 고지에서 1000년을 넘게 살아온 철쭉이라니 대단합니다
온통 철쭉입니다
돌아본 계관봉과 우에서 좌로 오늘 진행한 능선이 보입니다
저멀리 덕유산(서봉 - 향적봉)이 보입니다
북쪽방향 - 덕유산
북동방향 - 금원, 기백, 거망, 황석산
동쪽방향 - 좌측 희미하게 수도산 가운데 가야산 우측에 오도산이 보입니다
땡겼더니 약간 좌측으로 가야산
남동방향 - 저 멀리 가운데 황매산 입니다
남쪽방향 - 지리산
진행방향
저 멀리 지리산과 함양군청이 있는 함양읍
돌아본 우측에 가운데 천왕봉과 우측에 계관봉
황석산 멋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