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 2016년 12월 17일(토) / 대중교통
소재지 : 강원도 평창군 대화면
산행코스 : 상리 - 활공장 - 장암산 - 700빌리지 갈림길 - 삼거리 - 남병산 - 기러기재 - 하안미4리,도원동 (약10키로 남짓, 6시간 소요)
갈때 : 동서울터미널 (정선행 07:00발, 14900원) - 평창터미널 하차(09:05) - 상리 들머리(도보 20분)
올때 : 하안미4리(도원동), 대화면택시콜(10,000원) - 대화면 시외버스터미널(동서울행 16:55발, 13100원) - 동서울터미널(19:20)
동서울을 출발한 버스가 도중 새말, 안흥, 운교, 하방림, 방림정류장을 거쳐 평창터미널에 도착합니다(09:05) / 이차는 잠시 정차후 정선방향으로 갑니다
앞에 보이는게 장암산입니다
강건너 뒷편에 삼방산을 봅니다
정선방향으로 가는 저 다리 뒷편에 구교로 건너갑니다.
사진우측에서 좌측끝에 장암산 정상으로 진행할 겁니다.
구교로 건너와서 바로 만나는 오늘의 들머리(09:36)
활공장(10:26)
남서방향 조망 / 아래 평창군과 조금전 진행한 다리가 보입니다
좌측에 수정산과 가운데 뒤에 구름에 덮힌 백덕산이 보이고 우측끝에 보섭봉입니다.(서쪽방향)
평창강에 둘러쌓인 평창군을 조망합니다
북서방향 조망
백덕산을 다시봅니다 / 사진우측 산군속에 태기산에서 남쪽으로 흘러내려 솟은 청태산과 대미산, 그리고 덕수산과 장미산, 승두봉과 보섭봉이 있을겁니다.
(10:45)
소나무 우측뒤에 평창청옥산 조망(동쪽방향)
잘못된 이정표 / 여기서 남병산은 4키로이상 되는것 같습니다(11:19)
이젠 쌓인눈이 진행을 어렵게 만드니 스패치 아이젠을 찹니다. / 그나마 발자국 다 없어지고 지금부턴 비록 5센티 남짓이지만 러셀입니다
여기저기 쓰러진 나무가 꽤 많은데다 눈이 덮혀 길이 않보이니 피해가는것도 쉽지만은 않습니다.
평창 청옥산 / 지동리에서 청옥산 찍고 우측끝에 삿갓봉으로 코스도 계속 미루고 있습니다.
앞에 남병산 정상부를 봅니다
가운데뒤에 청옥산 다시보고
(12:23)
백덕산을 돌아보니 미세먼지가 몰려와서 아침시간대 보다 더 대기상태가 않좋습니다.
우측뒤에 남병산 정상이 보입니다 / 동물의 발자국은 무지 많은데 이젠 눈길에 지쳐서 힘이 부칩니다.
주왕지맥 백석산이 조망이 됩니다 / 정상부는 눈에 덮혀 참 아름답게 보이는데 나무로 가려져서 사진에 제대로 담을수가 없어서 아쉽습니다.
위사진 확대, 뒤쪽에 백석산 정상부와 사진 우측끝에 중왕산입니다
가운데뒤에 정상부가 흰눈에 덮힌 주왕산이 보이는데 역시 제대로 담을수가 없습니다.
가운데 중왕산 확대해 봤습니다
거문산 금당산 조망
장암산에서 진행해온 길 돌아봅니다
산불감시용 카메라 / 주변 감시가 용이한 위치라는 겁니다
높이가 눈에 덮혔습니다(13:25) / 높이1150.9미터
하산중 중왕산 가리왕산방향 땡겨봅니다
기러기재 입니다 (14:12)
좌측밑에 노란 현수막 방향으로 갑니다
기러기재에도 저런 현수막이 있었지만 무시하고 진행했는데 영농조함에서 엉성한 철조망으로 임도의 상당한거리를 에워싸놓아 우회하랴 무지 애먹었습니다.
십분이면 갈거리를 철조망 덕분에 40여분이상 걸려서 탈출하고 이제는 임도로 편하게 하산중입니다
진행중 돌아본 모습
이 정도면 웬만한 집 겨울은 날것 같습니다.
검둥이
버스정류장에 사초사거리-도원동-가평(종점)으로 표기돼 있고 철조망으로 시간이 지체되여 버스를 놓치는 바람에 대화택시 콜합니다 / 앞에 중원산입니다
원래 16:05분 차를 탈계획이었는데 대화터미널에서 안흥방면으로 운행되던 동서울행 버스는 없어지고 현재는 장평거치는 동서울행만 있답니다.
**기러기재에서 하안미4리(도원동) 코스는 중도에 영농조합에서 설치한지 그리오래돼 보이지 않는 엉성한 철조망으로 임도의 상당거리를 막아놓아, 철조망을 끼고 우회했는데 사람이 다니질 않아서 잡목과 덩쿨이 뒤엉켜 십분이면 갈거리를 혼자 진땀뻬며 사십여분 걸렸는데 진행에 지장이 크니 가급적 피하는게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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