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 개주산 주금산

일시 : 2018년 8월 25일(토) / 대중교통

소재지 : 경기도 가평군 상면

산행코스 : 가평 베네스트GC - 헬기장 - 개주산 정상(왕복) - 임도 - 천마지맥 갈림길 - 주금산 - 안부 - 비금계곡 - 몽골 문화촌(약12키로, 5시간 50분소요)

      갈때 : 상봉역(07:45발 경춘선) - 대성리역(08:22착) - 대성리 정류소(08:25분, 1330-44 환승) - 현리터미널(09:10발 불기행) - 돌아위부락 정류소하차(09:22)

      올때 : 몽골 문화촌 정류소(15:37분, 330-1 버스승차) - 마석역(16:31발, 경춘선) - 상봉역

 

 

 

대성리역 나오자마자 사진 찍을새도 없이 도착한 1330-44(현등사행) 타고 오랫만에 찾은 현리 터미널 (09:07)

 

 

09:10분발 불기행

 

 

09:15분쯤 현리터미널로 들어오는 1330-4 버스와 마주치며 약10여분만에 도착한 돌아위부락 정류소 하차후 앞에 베네스트 골프장 입구 우측길로 진행합니다(09:24)

 

 

좌측은 골프장 가는길이고 우측으로 돌면

 

 

바로 좌측에 개주산 들머리가 있습니다(09:46)

 

 

 

 

이정표도 잘되어있고

 

 

등로도 잘 정비돼 있습니다

 

 

넓직한 공터에서 우측으로 진행하고

 

 

헬기장을 만나게 되는데 앞에 정상갔다와서 좌측에 주금산방향으로 진행할 겁니다(10:46)

 

 

정상직전

 

 

(10:48)

 

 

정상석 옆에 있는 이정표 / 주금산 정상은 오던길로 방향 표시돼 있습니다

 

 

이 이정표는 개주산 정상에서 돌아오며 헬기장 우측 구석에 있는데 잡초에 파뭍쳐서 전혀 보이질 않습니다(10:48)

 

 

이런 걷기좋은길이 계속되는데 나뭇잎에 가려지고 날이 뿌옇게 흐려 조망이 않되니 방향 잡기가 쉽질않아 중도 이십여분 알바를 했고

 

 

임도를 만나 가로 지릅니다 (11:52)

 

 

운악산이 보입니다

 

 

돌아본 개주산(동쪽방향)

 

 

천마지맥을 만나서 진행중 아래 베어스타운과 좌측뒤에 죽엽산 우측앞에 국사봉과 수원산으로 이어지는 한북정맥

 

 

짧지만 이런 암릉지대를 넘어왔고

 

 

우측이 주금산 정상입니다 (진행방향)

 

 

중도 15분간 간식및 휴식시간을 갖고 내일 산행이 있으니 비교적 천천히 진행합니다(13:09)

 

 

여기서 앞에 이정표 우측으로 진행하면 베어스타운 방향입니다

 

 

5번째 찾은 주금산, 개주산에서 상원리로 진행하는 바람에 중도 알바도 있었지만 예상보다 약40여분은 늦어지고(13:29)

 

 

돌아보니 앞에 주금산 정상, 우측뒤 개주산 우밑에 베네스트 골프장뒤 능선부터 여기까지 진행한 길이 보입니다

 

 

앞에 불기고개 서리산 축령산 오독산 축령지맥을 보는데 어정쩡하게 물러난 태풍덕에 습도는 높고 대기상태가 않좋습니다(동남방향)

 

 

뒤에 철마산과 천마산(11시방향)을 지나 백봉(10시방향)으로 이어지는 천마지맥을 봅니다(남쪽방향)

 

 

독바위와 아래 내촌면을 봅니다

 

 

언젠가 또 걷게될 축령지맥, 추억을 떠올려봅니다

 

 

오늘은 8년전에 걸었던 몽골 문화촌으로 하산할 계획입니다

 

 

내촌면쪽 코스도 언젠가 걸어야겠고

 

 

이쪽을 오랫만에 왔더니 이런 정자가 생겼군요 예전엔 그냥 헬기장이었는데...

 

 

독바위는 멋지고 저기 올라가면 조망도 일품인데 오늘은 그냥 갑니다

 

 

일단 음현리 방향으로

 

 

예전엔 이런 이정표는 당연히 없었는데 여기선 남양주시 방향으로 갑니다

 

 

정작 이정표가 필요한곳 같은데 이정표는 없고 이쯤에서 좌측으로 하산합니다(14:08) / 직진하면 철마산방향 (천마지맥)

 

 

비금계곡을 만납니다(14:24)

 

 

제대로 찾아 내려왔는데 8년전하고는 전혀 딴판입니다. 그 당시는 물론 이런 이정표는 없었고...

 

 

비금계곡에 흐르는 물을 만나니 어찌나 반갑던지 씻다가 그만 카메라가 물에 빠지는 불상사가 발생하고, 하여간 약20분간 휴식

 

 

오랜만에 찾은 비금계곡도 세월의 흐름속에 전혀 다른모습으로 변해있고 몽골문화촌 정류소에서 약25분간 버스를 기다립니다(1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