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 2019년 2월 17일(일) / 대중교통
소재지 : 경기도 포천시 신북면
산행코스 : 장림고개 - 삼거리 갈림길 - 해룡산 - 오지재 - 돌탑봉 - 왕방산 - 선암사 (약10키로, 4시간 35분 소요)
갈때 : 지하철 1호선 종로3가역(07:21) - 동두천 중앙역(택시 8500원) - 장림고개
올때 : 어룡2통 정류장 (72번, 14:02분 승차) - 송우리 터미널 정류장(3100번 환승) - 신사역(15:40분경)
서울은 영하4도 였는데 여기오니 영하10도입니다
동두천 중앙역에서 택시로 이동했는데 장림행 버스가 하루 3차례(새벽 낮 저녁)밖에 운행이 되질 않는다고 합니다
올겨울 마지막 눈길을 혼자 조용히 걷고 싶어서 모처럼 여기 왔는데 역시 예상대로 눈이 제법 있어 다행입니다
칠봉산도 보이고
앞에 해룡산
엊그제 눈이 5센티 왔다는데 2-3센티는 쌓여있는것 같습니다
밑에 장림마을이 보이고 뒤에 좌측에 마차산과 우측에 소요산이 보입니다
뒤에 좌측에 감악산과 가운데 마차산, 우측에 소요산이 살짝보입니다
오름길에 눈이 쌓여 제법 미끄러우니 아이젠을 착용합니다
(10:33)
앞에 왕방산이 보이고
눈이 쌓인 내리막길이 제법 미끄럽습니다
부대 통행도로를 만나고
잠시후 다시 산길로 가고
앞에 오지재에서 다시 오르게될 왕방산 주능선 끝자락
오지재 / 오늘 이쪽에서 시산제를 지내는 팀이 있어서 차량이 제법 많습니다
20분 남짓오르니 능선을 만나고
돌탑봉
밑에 대진대학교가 보입니다
10년전쯤 한번은 왕산사쪽에서 오른적이 있고 한번은 대진대학교에서 올랐으니 그럼 여기 우측에서 올라왔을것 같고
돌아본 해룡산
국사봉 갈림길 / 국사봉 거쳐 소요산까지 진행해보려 했던게 벌써 9년이 흘렀는데 이제 기운이 부쳐서 생각조차 부담스럽고
10년만에 찾았지만 정상석외엔 역시 기억나는게 없고(12:28) / 조망과 더불어 일단 여기서 10여분간 간식및 휴식
뒤에 해룡산과 그우뒤에 칠봉산과 그뒤 도락산 그좌뒤 불곡산이 보입니다
가운데 국사봉과 제일좌측 나뭇가지뒤에 소요산이 보입니다
감악산(11시) 마차산 나뭇가지뒤 소요산이 차례로 보이고 (북서방향)
가운데 수원산 좌뒤 운악산을 거쳐 이어지는 한북정맥, 수원산 우뒤로는 주금산부터 철마산으로 이어지는 천마지맥이 보입니다 (동남방향)
제일 좌측뒤에 서리산과 그우앞에 주금산과 철마산, 철마산 우앞에 죽엽산(가운데)
우측 수원산 좌뒤 운악산부터 한북정맥이 보이고 가운데뒤 화악산인것 같고 그좌측은 대기질이 너무 않좋은지 식별이 않되고
이런 정자가 있었는지 기억이 없고, 그 당시엔 잘못된 산행문화로 인해 때거리로 몰려다니며 정상에서 만찬에 과한 정상주나 즐겼었는데 이제나마 왕방산님께 마음속 깊이 사죄드리고 하산합니다
가운데뒤 해룡산과 그 앞에 좌측부터 정상으로 진행해온 왕방산 주능선이 보입니다
아래 포천시가 보입니다
오늘은 안가본 어룡동 방향으로 하산합니다
(13:30)
돌아보고
날머리에서 약30분 내려왔습니다 (14:01) / 여기서 일단 송우리로 나가서 3100번 버스 탈건데 잠시후 수유리행 72번버스가 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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