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 2019년 3월 31일(일) / 대중교통
소재지 : 서울 서대문구 종로구
산행코스 : 서대문 구청 - 안산 - 무악재 하늘다리 - 선바위(왕복) - 인왕산 - 인왕산 기차바위(왕복) - 창의문 - 북악산 - 와룡공원 (약 10키로, 4시간 40분 소요)
**어제 산행지 남해군에는 드넓은 푸른바다를 끼고 산객을 유혹하는 산군들이 있다면 서울에는 작지만 멋진바위와 화려한 도심을 안고있는 이런 산들이 있습니다
지하철 3호선 홍제역 4번출구 버스정류장에서 7713번(7738번) 버스타고 서대문구청앞 정류장에 하차하여 길을건너 서대문구청 정문앞입니다(09:55)
이뒷쪽으로 바로 올라섭니다
인위적으로 만들어 놓은 둘레길이 싫어서 샛길로 올라봤으나 정상부에 무슨 통신시설인지 꽤넓게 뺑돌려 보호휀스가 쳐서 있어 다시 돌아나와 진행합니다
(10:37)
봉수대에서 본, 안산 정상
남산도 보이고 아래 서대문 형무소도 보이고 우측 산자락끝쯤이 어린시절 북아현동 살때 연 날리며 놀던곳 같고...
앞에 진행할 인왕산과 좌뒤 북한산이 보입니다
하산하며 돌아본 안산
위사진의 좌측 바위가 눈에 띄어 다시 올라가보고
돌아본 정상부
어느날 이밑을 지나다 다리가 생긴걸 보고 한번 가봐야겠다고 생각해서 오늘 찾았는데 2018년에 이 무악재 하늘다리가 개통됐나 봅니다
우측 선바위 갔다옵니다
선바위는 거의 국보급으로 관리 받고있나 봅니다
다시 돌아와서 진행합니다
저 바위는 아직 않떨어지고 버티고 있습니다
우측이 인왕산정상
북악산을 보니 우측아래 파란지붕집도 보입니다
좌측 인왕산과 우측 북악산
좌측에 진행해온 안산과 우측에 백련산 / 백련산도 같이 연계해서 산행들을 합니다
정상부
삼각점이 위 바위위에 있습니다
진행방향
기차바위 다녀와서 창의문으로 갑니다
기차바위는 역시 수락산 기차바위 입니다
진행해온 인왕산과 안산
기차바위에서 본, 북한산
옛날엔 신분증 맡기고 나가는곳에서 찾아갔던것 같은데 신청서와 신분증 제출하니 신분증은 돌려주고 패용증 목에걸고 진행하고 말바위 탐방소에 패용증 반납합니다
한동안 계단 계속오릅니다
정상갔다가 저쪽으로 갈겁니다
(13:21)
장상석옆에 바위
1.21사태때 총알자국
돌아본 북악산 정상부 / 여기서 약15분간 간식및 휴식
전망대
위 전망대에서 본, 북한산
지나온 북악산과 인왕산
촛대바위
그 유명산 삼청각
우측이 말바위, 계속진행하면 정릉방향인데 나는 돌아가서 와룡공원으로 하산할겁니다
조선시대 말을 이용한 문무백관이 시를 읊고 녹음을 만끽하며 가장 많이 쉬던자리라 하여 말(馬)바위라고 불렸다는 속설도 있답니다
좌측뒤 안산부터 인왕산지나 북악산까지 오늘 진행한 길을 돌아봅니다
멀리 용마산 아차산과 우측에 잠실롯데도 보입니다
앞에 보이는 성곽좌뒤 옛모교자리(현재 서울 과학고등학교)가 보이고 뒤에 경신고등학교와 그우측에 붉게보이는 혜성교회(학창시절 그뒷쪽에 살던곳)가 있습니다
와룡공원(14:35)
이곳에서 02번 버스타고 서울을 찾은 외국 관광객들의 관광명소인 북촌 한옥마을을 지나 안국역에서 3호선으로 환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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