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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도

금산 백암산 선야봉

일시 : 2020년 1월 26일(일)  / 산악회

소재지 : 충남 금산군 남이면

산행코스 : 육백고지 전승탑주차장 - 갈림길 - 독수리봉 - 백암산 - 713봉 - 신선봉 - 선야봉 - 전망바위(왕복) - 550봉 - 휴양림 (약13키로, 5시간 20분 소요)

 

** 숨어있는 빨치산과 그의 동조세력을 소탕하기 위하여 해발 650m의 백암산을 중심으로 1952년 6월까지 1년여동안 이어진 전투에서 모두 2,563명이 목숨을 잃었는데 그중에 빨치산 2,287명이 사살되고, 1,025명이 생포되었으며, 경찰 184명, 군인 20명, 민간인 72명 등이 희생되었다고 자료에 나와 있을 정도로 치열한 전투지였던 육백고지로 유명한 백암산을 만나기 위함으로 한여름 비가 오락가락할때 만났던 선야봉을 3년만에 다시 찾게 됐는데 선야봉 정상 표지판도 엉뚱한 장소에 옮겨져 있었고 무심코 진행한 이정목 하나없는 낙엽쌓인 하산길에선 여지없이 알바나 하는등 근래에 와서 더욱 무릅도 않좋은 상태에서 약간은 고전한 산행이었습니다.

 

 

 

서울을 출발한지 2시간 45분만에 600고지 전승탑 주차장에 도착합니다 (09:57)

 

 

 

 

600고지 전승탑

 

 

주차장에서 본 진악산, 좌측이 정상(732미터)부 가운데 불금봉(737미터)이 더 높습니다

 

 

 

 

 

 

대둔산이 보입니다

 

 

주능선에 올라서니, 앞에 오후에 진행하게될 좌측 신선봉(11시)과 우측 선야봉이 보입니다

 

 

좌측 선야봉과 하산하게될 능선, 우측 천등산과 우끝 대둔산 남부능선이 보이고

 

 

독수리봉

 

 

독수리봉에서 돌아본 가운데 서암산과 뒤에 대둔산 

 

 

가운데 백암산과 우뒤 멀리 구봉산 복두봉 운장산이 보입니다(진행방향) / 오늘도 오전 한때 대기질이 않좋고 오후에나 좋아진다는 예보입니다

 

 

좌측 백암산 정상을 지나 우측으로 진행할 길이 보입니다

 

 

좌측에 인대산(10시)과 가운데 약간우측뒤에 서대산, 우끝뒤 천태산부터 좌측 대성산지나 서대산뒤 장령산까지 능선이 보이고

 

 

좌끝뒤 서대산과 장령산에서 천태산까지 능선과 우측앞 진악산이 보입니다

 

 

뒤에 희미하게 덕유산(1시)이 보이고

 

 

앞에 육백고지 백암산 정상 (진행방향)

 

 

(11:01)

 

 

우측에 보이는 713봉에서 금남정맥과 갈라서서 우측으로 진행하게 됩니다

 

 

멀리 구봉산 복두봉 운장산이 보입니다

 

 

우측 713봉에서 좌측으로 금남정맥이 보이고

 

 

돌아본 백암산 정상부

 

 

돌아본 백암산을 지나 진행해온 길

 

 

앞에 713봉

 

 

이곳에서도 휴양림으로 하산할 수 있습니다(11:41)

 

 

앞에 713봉

 

 

713봉 / 금남정맥은 좌측으로 진행하게되고 선야봉은 우측으로 갑니다 (12:07)

 

 

 

 

 

 

앞에 독수리봉과 백암산 정상지나 진행해온길이 보입니다

 

 

 

 

가운데 지나온 713봉이 보이고 이쯤에서 간식및 휴식시간을 약10여분간 갖습니다

 

 

(13:05)

 

 

좌끝이 선야봉 정상 그우측 바위가 희끗 보이는곳이 전망바위 그우뒤에 대둔산이 있습니다

 

 

우선 삼각점을 만나고

 

 

위 삼각점에서 100여미터 지난곳인데 예전에 이곳에 정상 표지판이 나무에 붙어 있었던거 같은데... (13:21)

 

 

앞에 정상에서 이곳 조망바위로 왔더니

 

 

이곳에 예전에 보았던 정상 표지판이 걸려있습니다

 

 

천등산과 대둔산

 

 

대기질이 좋아져서 서대산도 천태산도 뚜렷이 보이고

 

 

앞에 좌끝이 서암산 우측이 백암산 가운데 독수리봉뒤 진악산

 

 

돌아본 신선봉

 

 

이젠 맨뒤에 구봉산 운장산도 뚜렷이 보이고 좌측 신선봉에서 우측으로 진행해서 

 

 

정상지나 / 정상 우뒤엔 선녀봉

 

 

우측으로 하산할 능선입니다

 

 

선야봉 정상에서 하산하며 돌아본 조망바위

 

 

우측아래 하산할 장소가 보이고

 

 

돌아보고

 

 

 

 

한번 왔던곳이라 방심했다가 너무 지나쳐서 다시 빽해서 예전에 올랐던 들머리로 내려왔는데 약20분은 지체됐고 이곳에서 일담 땀을 씻고 흘린안경찾느라 애먹고(15:00)

 

 

이곳에서 관리사무소쪽으로 가야하는데 매표소쪽으로 가고(15:15)

 

 

명절휴무라고 사람이 전혀 없습니다

 

 

우측능선으로 하산했고 주차장이 매표소 앞이라고 착각했었나 다시 올라갑니다

 

 

오늘은 컨디션도 않좋은데 알바에 안경찾느라 애먹고 매표소도 갔다오고 오늘은 뭔~지 꼬이는 날이지만 무사히 산행을 마쳐서 다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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