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두리봉 석산 송라산

일시 : 2020년 7월 18일(토) / 대중교통

소재지 : 경기도 남양주시 화도읍

산행코스 : 대성리역 - 372봉 - 두리봉 - 학고개 - 석산 - 소래비고개(장천고개) - 갈림길 - 송라산(왕복) - 전원마을촌 - 소래비로 (약 11.8키로, 4시간 50분 소요)

 

**시원한 음료를 마시려 편의점에 들렸는데 편의점사장과 대화를 나누다보니 트랭글 종료를 깜빡해서 시간이 10여분 늘어났고 이곳부터 마석역까지는 도보 5분입니다

 

 

상봉역을 06시 54분에 출발한 열차가 대성리역에 07시 30분경 도착했고 오랫만에 찾은 대성리역입니다 (07:40) / 경춘선은 하절기엔 서두르지 않으면 가급적 피하는게 좋습니다

 

 

200미터 가량 빽을 해서 길건너 왔습니다

 

 

우측으로 갑니다

 

 

 

구암3리 마을회관 지나고

 

 

갈림길에서 우측으로 가서 좌측으로 가면

 

 

좌측길 따라 갑니다 / 오늘의 들머리

 

 

위 장소에서 5분가량 진행후 우측능선을 따라 계속 진행합니다

 

 

들머리에서 약 34분 진행후 만나는 좌측에 북한강공원 입니다

 

 

좌측에 고동산과 가운데뒤 매곡산

 

 

**위 장소 조금지나 멧돼지를 만났는데 좌측 10여 미터 떨어진 곳에서 으르렁 대며  꽤 큰 덩치가 뛰다니는데 으르렁대는 소리가 깊게 울려퍼질 정도였고 지금까지 산행하면서 멧돼지를 수차례 만났지만 요번처럼 내 마음을 쫄리게 하며 긴장하긴 처음이었고 그나마 정면으로 마추치질 않은게 참으로 다행이었습니다

 

  

372.3봉

 

 

좌측에 두리봉 갔다와서 직진합니다

 

 

(09:13)

 

 

밧줄이 끝나는 지점부터 넝쿨 잡초 잡목으로 뒤덮인 지역을 통과하는데 밑에 길은 뚜렷하지만 넝쿨과 힘겨루다보면 길을 놓칠수가 있으니 집중해야 합니다

 

 

이런 넝쿨로 뒤덮혀 있고 가운데뒤 의외로 괜찮은 문안산과 그우측 고래산입니다

 

 

우측이 석산이고 우측나무뒷쪽으로 진행해서 석산넘어 좌측으로 가게 됩니다

 

 

이곳이 학고개로 판단되며 임도 같은곳에 하절기라 풀이 무성히 덮혀 있지만 희미한 흔적을 따라 진행하면 됩니다

 

 

석산 정상(10:00) / 바람한점 없어 은근히 힘들어서 이곳에서 잠시 쉽니다

 

 

가운데 통신탑 보이는곳이 송라산 정상부입니다

 

 

돌아보니 좌뒤 구름에 덮인 축령산과 오독산 가운데 은두산(축령지맥)이 보입니다

 

 

우측에 묘지 지나고 좌측에 묘지 있는곳에 우측으로 흔적이 있어 따릅니다

 

 

좌측위가 소래비고개(장천고개)

 

 

소래비고개 넘어 약간의 흔적이 보이는곳으로 올라서니 뚜렷한 길이 나옵니다

 

 

소래비고개 부터는 거의 기어왔고 기온은 높지 않지만 바람한점없고 습기가 많은 이맘때는 빨리 지쳐서 약간의 바람이 있는 이곳에서 간식및 휴식시간을 약15분간 갖습니다 

 

 

모처럼 만나는 큰바위덩이와 멋진소나무

 

 

헬기장을 만나고

 

 

오늘 진행해온 두리봉과 채석장위 석산이 보이고 가운데 두리봉뒤 뾰루봉 우측에 화야산(1시) 고동산이 보입니다

 

 

좌측에 고동산과 그우뒤 희미하게 서종면 매곡산이 보입니다

 

 

가운데 백봉이 보이고 그좌뒤 고래산(천마지맥)이 보이고

 

 

앞에 천마산 철마산 주금산이 희미하게 보이고 천마산 좌뒤 천마산부터 된봉-사릉역 못미쳐까지 이어주는 관음봉이 보입니다

 

 

송라산 정상 (11:48)

 

 

 

이곳에서 되돌아 갑니다

 

 

 

헬기장 지나왔고 좌측에서 올라왔었고 하산은 우측으로 합니다

 

 

오늘 처음겸 마지막으로 만나는 이정표 심석초교 방향으로 갑니다

 

 

멋진 소나무가 꽤많은 하산길입니다

 

 

심석교쪽으로 하산할 예정이었는데 하산길이 갈림길이 많았고 중도 출입금지라고 길을 막아놓았길래 좌틀했더니 이런 멋진 주택이 있는 장소로 내려왔습니다

 

 

이 녀석 자꾸 따라오니 한컷

 

 

아주 멋진 주택입니다(12:21) / 이곳에서 편의점까지 약20분가량 걸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