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충청도

청안 금봉산 칠보산

일시 : 2022년 1월 31일(설연휴, 월) / 자차

소재지 : 충북 괴산군 청안면

산행코스 : 장암리 - 귀골문퉁이산 - 금봉산 - 담봉 - 송인산 - 쪽지봉 - 너덕재 - 칠보산 - 526.8봉 - 삼불암 - 535.8봉 - 장암리 (약 9.5키로, 원점회귀)

 

 

빨간색선은 한남금북정맥

 

서울을 출발한지 약1시간50여분만에 오늘의 들머리 장암리에 도착하여 주차후 산행채비를 갖추고 산행을 시작합니다 (08:36) / 현재 영하10도

 

위장소에서 300미터쯤 이동하여 만나는 묘지에서 위로 오릅니다

 

귀골문퉁이산

 

금봉산

 

여기도 기죽지않은 낙엽이 잔뜩 쌓여있어 진행이 아주 불편합니다

 

담봉

 

송인산

 

쪽지봉(596.3) (09:53)

 

왠지 밧줄로 막아놨고 보광산쪽 좀 담아볼까해서 100여미터 진행해 봤는데 사방 꽉막혀 돌아왔습니다

 

이정표 우측은 모래재 4키로 / 한남금북정맥을 만나니 길이 아주 좋아집니다

 

조망 좀 해볼려고 잔목 헤치고 들어가 진천 두타산 일단 건집니다

 

임도를 만나 우측으로 진행하는데

 

능선을 놓친것 같아 200미터쯤 진행한 이곳에서 우측 능선으로 붙입니다

 

얼마 오르지않아 바로 선명한 한남금북정맥을 만나는데 중도 길을 놓쳤던것 같습니다

 

 

 

 

칠보산(585) / 쪽지봉에서도 그렇고 여기도 밧줄을 막아놓은게 아마 정맥하는분들 경로 이탈하지 않도록 누군가의 배려 같습니다(10:45)

 

모처럼 조망이 터지는데 건너편에 진행해온 쪽지봉 송인산 담봉 금봉산이 보이고

 

위사진 우측, 가운데 귀골문퉁이산 우뒤에는 정상 600미터급 그럴듯해 보이는 산이 있는데 지도에 이름이 없습니다

 

뒤에 군자산(11시)과 남군자산이 희미하게 보이고

 

정맥을 벗어나니 또 낙엽이 듬뿍 쌓여있어 오름길이 미끄럽습니다

 

돌아보니 좌측에 526.8봉과 그우뒤 칠보산 우측에 쪽지봉부터 귀골문퉁이산이 보입니다

 

 

좌측 쪽지봉, 가운데 금봉산과 귀골문퉁이산, 우측밑이 오늘의 들머리(3시)

 

우측에 좌구산 산행시 패스하고 구녀산을 선택했던 한남금북정맥상 새작골산과 그뒤 좌구산(1시)이 보이고 

 

삼불암인줄 알았는데 삼불암은 이게 아닌가 봅니다

 

위 바위옆의 조망이 좋고 이곳에 쉴만한 장소가 있습니다

 

바위능선 좀더 진행하니

 

이곳이 삼불암 / 누군가 삼불암이라 쓰여진 시그널을 걸어놨습니다

 

방향을 바꾸니 제대로 보입니다 (삼불암) / 아까 본것보다 좀더 그럴듯해 보입니다

 

마지막봉인 535.8봉, 이곳에서 좌측으로 하산합니다

 

군자산 방향

 

우측 다리건너

 

다리건너 533지방도를 만나는데 좌측으로 200미터 가면 황암마을 입구 삼거리, 주차한 장소입니다(1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