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 2023년 1월 23일 (월, 설연휴) / 대중교통
소재지 : 경기도 남양주시 진접읍
산행코스 : 4호선 진접역 - 목표봉 - 철마산 - 길재 - 681.5봉 - 내마산(774.5) - 갈림길 - 팔야리 - 우진프라스틱 정류장 (약 10키로)
아래 지도의 위경로는 1/21일 트랙 / 이틀전 몸상태이상으로 중도 하산하는 바람에 오늘 아래경로로 다시 산행하게 됐습니다
진접역 3번출구 나와 뒷쪽 사거리에서 우측으로 진행합니다 (08:25)
사거리에서 100여미터 오르니 진접역 환승주차장 조성사업이 진행중인곳에서 좌측으로 가면
바로 오늘의 들머리가 있는데 이곳에서 산행채비를 갖춥니다 (08:28)
지하철 4호선 진접역 개통으로 접근성이 좋아져서 꼭 다시찾고 싶었는데 좀 늦은감이 있습니다
441.4봉
들머리에서 1시간15분쯤 진행한 저기서 잠시 쉬면서 목좀 축이고 갑니다
494.2봉
이쪽은 시루봉쪽에 비하면 사람들이 많이 다녀서 눈이 다져지고 많질않아 진행하기가 수월합니다
철마산 (10:42)
옛날에 오남지-꽈라리고개로 왔을때 지루했던 기억만 있는데 변함없는 정상석을 보는 순간 오랜 친구를 만나듯 아주 반가운 생각이 듭니다
태극기 기억은 없는디...
쉬엄쉬엄 약 2시간넘게 올라온 긴~능선(약4.43키로)을 봅니다
철마산에서 내마산 방향으로 가니까 눈이 제법 쌓여있고 선답자의 발자국으로 인해 크게 어려움없이 진행합니다
길재
681.5봉
681.5봉에서 본, 좌뒤 내마산과 우측에 728.6봉
돌아본 철마산에서 진행해온길, 앞에 681.5봉이 보이고 우측에 진접역에서 철마산으로 올라온 능선이 보입니다
좌뒤에 천마산(11시)과 좌측 꽈라리봉에서 우측 철마산으로 이어지는 천마지맥이 보입니다
옛날에 찾았을때 힘들고 지루했던 기억밖에 없는데 가만히 보니 하절기엔 시원한 바람에 쉬어갈만한 멋진장소가 꽤 있습니다
전에 못보던 장소들이 눈에 들어오는걸 보면 달리는것도 좋지만 이젠 삘리가지도 못하지만 여유있는 걸음이 내겐 제격인것 같습니다
내마산전 400여미터쯤 되는 이곳에서도 하산길은 있는데 근래 왕래가 없었던듯 싶고
좌측이 내마산
서리산과 축령산
내마산 (774.5 미터) / 이곳에서 15분간 휴식및 간식(12:08~ )
이틀전 팔야리 하산길로 하산하려 했는데, 대략 200여미터전(30분쯤하산) 이곳에서도 팔야리로 내림길이 있어 오늘은 이곳에서 하산합니다
한동안 하산하니 이길은 계곡도 끼고 있어서 이틀전 팔야리쪽 하산길보다 하절기엔 좋을듯 싶습니다
돌아본 사방댐 윗쪽모습
우측에 광명노인요양원이 있고 400여미터 내려가면
삼거리를 만나는데 좌측위에 대경대학교가 있고 우측으로 100여미터 내려가면
이곳에서 10분쯤 기다려서 땡큐60 버스(자주있음) 타고 진접역으로 갑니다 (13:40)
이틀전(테크노밸리입구) 2정류장위 이고, 땡큐60버스는 진접역정류장보다 그전 주곡2교 정류장에서 하차하는게 좋습니다
**이틀전 하산길보다 이쪽이 단순해서 길찾기도 좋고 계곡을 끼고 하산하니 하절기엔 씻을수도 있어 더욱 좋을듯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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