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 2014년 3월 29일 (토)
소재지 : 전북 장수군 장수읍
산행코스 : 무령고개 -영취산 - 무룡고개 - 장안산 - 중봉 - 하봉 -어치재 - 범연마을 (약 9키로, 3시간 40분 소요)
** 전국 8대 종산 : 백두산, 한라산, 지리산, 설악산, 오대산, 덕유산, 치악산, 장안산(호남, 금남정맥의 기봉이며 호남의 종산)
종산(宗山)이란 풍수지리학에서 혈(수맥)과 용(산맥)의 조화가 크게 이루어진 산을 말하는데, 주로 큰 강을 끼고있는 높은 산을 말합니다.
반대편 영취산으로 올라갑니다. (시간이 넉넉하니 희망자에 한해 영취산 갔다 오랍니다, 왕복 25분소요)
정상은 공사중
중치 방향입니다
다시 내려와서 장안산으로 갑니다.
능선에 올라섰을때 비바람이 세차서 사진을 못찍어 아쉬운데 드넓은 억새밭이 영남알프스를 연상케 했습니다.
범연동 방향으로 갈겁니다
정상석 뒷쪽 이정표 (기회가 닿는다면 밀목재 방향으로 백운산을 찍고 하산해 보고 싶습니다)
여기 중봉밑에서 바람을 피해 중식을 합니다
중봉입니다
한창 물이 오른 나무줄기 색깔이 평상시와 사뭇 다릅니다
물이 오른 철쭉의 줄기가 하얗습니다
날머리입니다
버스있는 곳이 날머리, 개울에 씻으러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