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 도고산

일시 : 2017년 4월 2일(일) / 대중교통

소재지 : 충남 아산시 도고면

산행코스 : 감나무 마을 - 동막골 - 동막골재 - 도고산 정상 - 갈림길 - 철탑 - 도고온천역(약7키로, 2시간25분 소요)

      갈때 : 서울고속터미널<아산(온양)고속터미널행 07:40분발>- 아산고속터미널(09:00착) - 430번 버스(09:50) - 도고면사무소(10:25착) - 도보(12분, 도고온천역)

      올때 : 도고온천역(13:47발, 6분지연) - 용산역(15:25착)

 

**원래 아산(온양)고속터미널에서 410번(농은리행) 버스타고 종점까지 가서 도보로 약10분 이동하여 남은들고개를 들머리로 진행하려 했었는데 아산고속터미널 앞에 똑같은 버스 정류장이 약10미터 떨어져서 2군데 있는데 그곳 사람들이 잘못 알려준 덕분에 엉뚱한 정류장에서 40분을 기다리다가 410번 버스를 놓치고 다음차는 2시간을 기다려야 하니 10분후 도고면사무소-신언리 간다는 430번 버스를 타게되고 그 바람에 산행코스를 급변경해서 정상 인증에 만족했던 날.(내가 진행중인 500명산 리스트중 424번에 있는산)  전일 하산후 먹은술로 인해 무릅이 좋지 않던차에 오히려 잘된일인지는 모르겠지만 조금은 아쉬운 하루였고 410번은 백다방앞 정류장입니다.

 

 

녹색은 예정했던 등로(남은들고개-정상-도고온천역 약9키로 남짓), 보라색은 급변경하여 진행한 등로

 

 

서울을 출발한지 1시간 20분만에 도고 고속터미널에 도착합니다(09:00)

 

 

버스 정류장 2군데 똑같은 '아산시 시내버스시간표'라는 아래와 같은 안내판이 있음. (아래 사진은 전면)

 

 

아래 사진은 후면

 

 

터미널에서 40분을 기다려 410번 버스를 놓치고, 430번 버스타고 이곳에서 내려서 도고온천역까지 도보로 이동합니다.(10:25)

 

 

시전 사거리

 

 

주위에 아무것도 없이 주차장에 자가용 몇대 주차돼 있는 썰렁한 역전(10:44)

 

 

역전 길건너 이정표

 

 

어차피 예정했던 산행에서 틀어졌으니 13:41분 열차를 타고 귀경할 생각으로 진행합니다(10:49)

 

 

 

 

 

 

 

 

 

 

(11:17)

 

 

동막골 재(11:32)

 

 

 

 

 

 

가운데 뒤에 천안 광덕산으로 보이고

 

 

소나무가 많습니다

 

 

돌땡이도 좀 있고

 

 

(11:51)

 

 

아래 도고온천역이 보이고 그뒤에 좀 떨어져 온천단지가 보입니다

 

 

 

 

(12:01)

 

 

도고면 조망

 

 

 

 

앞에 진행하려 했던 등로를 봅니다

 

 

앞에 덕봉산과 좌측뒷쪽에 관모산(남서방향) / 예산군 방향

 

 

 

 

 

 

 

 

철탑에서 돌아본 정상부

 

 

 

 

 

 

 

 

예산군

 

 

이정표는 없고 앞산 넘어가 도고온천역 같은데 시간이 넉넉하니 그냥 좌측으로 돌아서 큰길로 나갑니다(13:09) /  중도 약10분간 간식시간 갖고

 

 

저기 도고온천역 들여서 나오는 401번 버스가 도고온천역-도고면사무소-도고온천단지-온양온천역-터미널(온양 한바퀴 돌아서)-신정호 간답니다(13:23)

 

 

오늘 일요일이라 고속도로가 많이 막힐테니 입석이라도 13;41분 열차를 타야겠습니다(13:25)

 

 

플랫트 홈에서 본 도고산의 모습 / 열차가 6분 지연됐고 좌석은 당연히 없지만 이른시간이라 그런지 열차안에 입석객이 그리 많지는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