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 오음산 봉화산

일시 : 2017년 6월 24일(토) / 대중교통

소재지 : 강원도 홍천군 홍천읍

산행코스 : 삼마치 - 오음산 정상 - 북릉 - 기독동신회수양관 - 싸리골 - 삼마치리 - 봉화산 정상 - 금용사 - 장전평1리 (약15키로, 7시간 소요)

      갈때 : 동서울 터미널(홍천행 07:15발, 6600원) - 홍천터미널(택시 13000원) - 삼마치

      올때 : 장전평1리(홍천1번버스 , 1200원) - 홍천터미널 (센트럴시티 터미널행 17:40분발, 7600원) - 센트럴시티터미널(19:20착)

 

**동서울터미널에서 7시발 홍천행 버스를 타고 홍천터미널 13번홀에서 8시20분발 삼마치행을 환승할 계획이었으나 전일 저녁에도 30석이상이 비어있던 홍천행7시 버스매진으로 7시15분발 다음차를 타게되어 주말청체로 8시35분 홍천에 도착하니 8시20분 삼마치행 놓치고 어쩔수없이 택시로 삼마치로 이동했고 평상시 예매를 주로 이용했었는데 잠깐의 방심으로 인해 이번 경우와 같이 갑작스런 매진으로 버스 이용에 차질이 생기는 경우가 있으니 참고 해야겠습니다. 

 

 

 

주말 양양고속도로 정체로 인해 1시간이면 충분하던 홍천터미널에 1시간 20분이상 걸려 도착합니다(08:47)

 

 

 

 

 

 

홍천터미널에서 10여분만에 도착한 삼마치, 좌측 이정표를 따라 오릅니다(09:07) / 길건너 우측이 상창고개 방향(한강기맥)

 

 

나는 우측 하산로 방향에서 올라왔습니다(09:26) / 앞쪽 하산로는 아마 삼마치 정상 조금전 '삼마치 기념석'쪽 방향인듯...

 

 

진행방향 우측에 헬기장이 보이고

 

 

진행방향 좌측에 보이는 오음산 정상부를 살작 땡겨봤습니다 / 우측뒤에 부대가 있는 봉우리

 

 

(10:14)

 

 

위에 이정표가 대략 맞는것 같고 이렇게 생긴 이정표는 거리가 엉터립니다.

 

 

 

 

앞에 보이는게 한강기맥 갈기산 같고 그우측뒤에 용문산이 보입니다.

 

 

 

 

 

 

진행방향 우측, 살짝 땡겨본 앞에 한강기맥 금물산으로 추정되고 하절기엔 나뭇잎에 가려져 전체형태가 보이질 않으니 판단이 쉽질않아 나름 추측을 합니다.

 

 

 

 

오음산 정상(10:46) / 좌측 방향이 한강기맥입니다

 

 

위 이정표 맞은편, 북릉으로 내려서는데 이쪽으론 사람왕래가 드문것 같습니다

 

 

진행방향 우측능선 조망 

 

 

정상에서 13-14분 내려오니 이런 조망터가 나오는데 가운데뒤에 갈기산과 그우측뒤에 용문산이 희미하게 보이고 우측앞에 봉화산과 그좌측뒤에 매화산입니다 (서쪽방향)

 

 

앞에 봉화산과 그좌측뒤에 매화산 나무 좌측뒤에 남산과 그뒤에 홍천읍이 보입니다.(북서방향)

 

 

좌측에 홍천읍 우측뒤에 사진으론 식별이 않되나 희미하게 가리산이 보입니다(북쪽방향)

 

 

좌측밑에 하산하게될 기독교 수양관이 보이는데 당장 급경사가 만만치 않겠다는 느낌이 듭니다(11:09)

 

 

중도 사람왕래가 적어 길은 희미하고 낙엽은 쌓인 급경사에 계곡쪽으로 알바도하고 어찌어찌 지능선을 다시 잡아 헬기장에 왔습니다(12:05)

 

 

임도를 만나서 절개지에서 좌측으로 내려섭니다

 

 

우측으로 약30미터 이동해서 건너편으로 내려섭니다

 

 

임도에서 여기까지도 길이 희미하고 애매한 곳이 있지만 방향만 잡고 진행하면 문제는 없습니다(12:47)

 

 

 

 

 

 

중도 계곡에 가뭄으로 계곡에 물은 별로 없지만 그래도 땀을 씻고 간식시간을 약15분간 갖었고 시간도 이른데 앞에 봉화산을 보니 문뜩 가고 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내려온 방향 / 여기 삼마치리에서 13:42분(양덕원-시동- 홍천터미널)홍천터미널로 가는 버스가 있어 잠시후면 탈수 있지만 귀경시간이 너무 이르니 봉화산으로 갑니다

 

 

옆에 슈퍼에서 캔맥주로 목을 축이며 10분간 휴식후 다시 봉화산을 향해 갑니다(13:51)

 

 

 

 

여기서 우측으로 진행합니다 / 봉화산은 준비를 않했고 갑자기 진행하게되서 그냥 방향만 잡고 갑니다(13:58)

 

 

삼마치리에 왔을때(13시30분경) 부터 오랫만에 반가운 단비가 조금씩 계속 옵니다

 

 

마을에서 대충 지능선 잡고 등산로 아님 방향에서 올라왔습니다(14:37)

 

 

아마도 삼마치리 방향 산행로는 '등산로 아님'이라 이정표에 있는것 보면 폐쇄하려나 봅니다

 

 

여기도 이렇게 생긴 이정표는 거리가 너무 후해서 않맞습니다.

 

 

 

 

 

 

 

 

 

 

정상은 봉수대에서 100미터 못미쳐 위에 있습니다

 

 

날씨로 인해 조망을 못하는 아쉬움도 있지만 오랫만에 비를 살짝 맞으며 산행하는 기분 괜찮습니다(15:15)

 

 

봉수대 뒤에 오전에 갔던 오음산이 보입니다

 

 

오음산

 

 

 

 

공작산이 희미하게 보입니다 / 공작산 좌측뒤론 대룡산 가리산 백우산, 우측뒤론 대학산 발교산 어답산 등등 보일텐데... 다음 기회에

 

 

여기서 좌측에 먹실로 가도 장전평으로 가서 버스를 탈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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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음산

 

 

갈림길 삼거리 / 오늘 하산방향 우측으로 오르면 내가 아까 오른길을 만나는것 같습니다( 이정표상, 저쪽은 정상까지 2.7키로, 이쪽은 2.3키로)

 

 

금룡사(16:03)

 

 

 

 

금용사 입구(16:10) / 이정표에 봉화산 2.9키로라 표기돼 있습니다

 

 

나는 위 금용사 입구에서 좌측길로 진행해서 길건너 아래 정류소에서 16:35에 승차했는데, 금용사 입구에서 우측 금용사 정류소로 가도 되겠습니다.

 

 

위장소에서 홍천택시 콜하면 약7000원(콜비포함) 나온답니다 (홍천개인택시 : 010-5369-9366)

 

 

10분 남짓만에 홍천터미널에 도착합니다

 

 

**봉화산은 접근성과 조망이 좋고 등로도 잘 정비돼 있어서 누구나 쉽게 부담없이 대중교통을 이용한 산행을 즐길수 있는곳 입니다.

   홍천터미널 13번홀에서 삼마치나 원터행(08:20, 09:30, 10:20) 이용 금용사 정류소에 하차, 금용사를 산행기점으로 잡아 진행하고 하산은 원점회귀나 먹실을 거쳐 장전평으로 가서 홍천터미널행(장전평1리나 금용사정류소에서 대략 15:40 16:35, 17:50) 버스를 이용하면 되겠습니다.(택시콜 7000-8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