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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영월 망경대산 라이딩

일시 : 2018년 10월 20일(토) / 자차

소재지 : 강원도 영월군 중동면

라이딩 코스 : 삭도 삼거리전 200미터 지점 - 망경산사 - 자령치 - 궁장동삼거리 - 고냉지밭 - 수라삼거리 - 망경대산밑 공터 - 망경대산 정상(왕복) - 망경대산밑 삼거리 - 망경사(왕복) - 망경산사 - 삭도 삼거리 - 삭도삼거리전 200미터(원점회귀) (약22키로, 5시간 20분소요)

 

** 지난번 운교산 갔을때 앞에 보이는 망경대산은 MTB로 만나봐야겠다고 생각했었고 오늘 실천하게 됐는데 산행만 하던 사람이 모처럼 MTB를 하려니 쉽지 않았고 자전거는 내리막길외에는 계속 페달링을 해야 하므로 올라갈때는 자주 쉬며 진행한다 해도 일반 산행 비해 좀더 힘들고 에너지 소비도 큰것 같았습니다

    포장도로에서는 평균시속 대략 20키로이상 속도를 내지만 비포장 산길에서는 쉬엄쉬엄 진행하다보면 평균시속이 5-7키로 밖에 않나는것 같았고 오늘은 더우기 알바로 필요없는 에너지 소비를 하는 바람에 예상보다 힘들었지만 곱고 멋진 색깔을 뽐내며 깊어가는 가을과 함께 모처럼 색다른 경험을 한 산행이었습니다. 

 

 

 

서울을 출발한지 3시간 남짓에 예밀2리에 도착해서 굽이길 중상단부에 차량을 주차하고 라이딩을 시작합니다(10:09)

 

 

삭도 삼거리

 

 

위지점 이정표, 망경산사 3Km 모운동4.3Km로 이정표에 표기돼 있습니다

 

 

삭도시점, 삭도란 케이블카처럼 생긴 장거리 석탄 운반장치이고 별표연탄으로 유명했던 옥동광업소1989년 폐광되었다고 씌여있음

 

 

삭도 삼거리에서 15분이상 진행한것 같은데 여기엔 망경산사3.9키로로 거리가 늘어나 표기돼 있습니다 / 전반적으로 이정표는 잘돼 있지만 믿음이 않갑니다

 

 

 

 

 

 

 

 

예밀2리가 내려다 보이고 가운데 앞에 덕가산과 뒤에 태화산이 보입니다

 

 

 

 

망경산사와 박물관 한바퀴 돌아봅니다(10:54) / 망경산사앞에 넓직한 주차장이 있습니다

 

 

자령치로 진행중 좌측모습

 

 

자령치엔 임도 삼거리로 되어있는데 우측 이정표 궁장동삼거리 방향(직진)으로 갑니다

 

 

위사진 좌측 이정표(망경산사 방향에서 왔고 우측방향의 망경대산 정상 2.1키로는 등산로)

 

 

이길 우측에 내려가는길이 있는데 위위사진 궁장동삼거리 방향이 이쪽으로 보여 아무 생각없이 갔다가 4키로이상 알바하고 약50분만에 돌아와 우측길로 내려갑니다

 

 

알바덕에 진행할 고냉지밭도 이쪽에서 조망하고

 

 

좌측뒤에 치악산(10시)과 가운데 배거리산과 세솥바리산이 있고 우측뒤에 백덕산(2시)이 보입니다 / 이쪽은 응봉산 방향이니 우측으로 내려갔다가 다시 올라오고

 

 

자령치로 돌아와서 갔던길 우측으로 내려와 궁장동삼거리에 왔습니다(12:22) / 임도가 너무 많아서 이정표가 애매할때 초행자는 오히려 헷갈릴수 있고...

 

 

진행방향 좌측에 보이는 완택산과 고고산, 완택산뒤에 백덕산입니다

 

 

고냉지밭에서 본, 좌측에 응봉산(11시)과 우측뒤에 천문대가 있는 봉래산(1시) 그우측앞 완택산(우측끝)

 

 

좌측 봉래산과 그우뒤 치악산, 그우앞 완택산과 고고산, 가운데뒤에 백덕산과 우측에 풍력발전기가 보이는 평창 청옥산(2시), 그우뒤에 중왕산(우끝)

 

 

좌측에 고고산(10시) 가운데 평창 청옥산 그우뒤에 중왕산과 그 우측에 가리왕산(1시방향)

 

 

 

 

 

 

망경대산 휴양림 방향에서 왔고 망경대산 정상방향으로 갑니다

 

 

좌측앞에 예미산 그우뒤 고냉지밭이 보이는 질운산 그우뒤 두위봉과 우측끝에 마운틴탑 곤도라 탑승장이 보이는 고한 백운산으로 이어지는 두위지맥을 봅니다

 

 

 

위와 같은장소, 여기서 약30분간 간식및 휴식시간을 갖습니다(13:05~    )

 

 

앞에 정상이 보입니다

 

 

진행방향 좌측모습

 

 

좌뒤에 두위봉과 그우에 고한 백운산(10시), 가운데 단풍산 그좌뒤에 송신탑이 보이는 함백산, 단풍산 우뒤에 장산이 살짝보이고 그우에 태백산 우앞에 목우산(사진우끝)

 

 

 

 

정상 갔다와서 우측으로 갑니다

 

 

정상 가는길은 급경사라 그냥 걸어올라가도 힘들판에 자전거까지 끌고 가자니 고전합니다

 

 

(14:13)

 

 

저 녀석과 드디어 망경대산 정상에 왔습니다 / 정상은 생각외로 고냉지밭에서 봤던 조망외에 나무에 가려져서 별거 없습니다

 

 

 

 

신나게 달려 내려가다 한컷

 

 

만경사 다녀옵니다

 

 

 

 

(15:04)

 

 

저밑에 보이는 예밀2리 좌측끝뒤로 넘어가면 오늘의 라이딩은 끝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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