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 2019년 5월 6일(월, 어린이날 대체 휴무일) / 산악회
소재지 : 경남 하동군 화개면
산행코스 : 청학동 탐방센터 - 삼신봉 - 내삼신봉 - 독바위 - 삼불재 - 불임폭포(왕복) - 쌍계사 (약 12키로, 5시간 10분 소요)
서울을 출발한지 4시간 30분만에 오늘의 들머리인 청학동 탐방지원센터에 도착합니다(11:32)
갓걸이재
삼신봉 갔다옵니다
동서울에서 전일밤 버스타고 백무동에서 새벽에 출발하여 세석의 싱그러운 아침과 함께 영신봉-삼신봉의 지리산 남부능선을 걸은 이후 3년만에 이어갑니다(12:32)
오늘도 날씨는 최상에, 좌측 내삼신봉 우뒤에 왕시리봉과 가운데 약간우측 노고단과 불쑥 솟아오른 반야봉, 그우측으로 이어지는 지리산 주능선이 보이고
좌측 반야봉과 그앞에 토끼봉-명선봉- 형제봉-덕평봉-칠선봉-영신봉과 촛대봉으로 이어지는 지리산 주능선과 영신봉에서 이곳으로 이어진 남부능선
좌측에 둥그스레 보이는 영신봉과 그우측에 뾰족한 촛대봉, 그우측에 연하봉-제석봉-천왕봉, 지리산이 주는 이런 멋진선물에 오랫만에 세겨보는 이름들입니다
가운데 뒤에 황매산과 그우앞에 웅석봉이 보입니다
동쪽방향 건너에 영신봉-삼신봉-외삼신봉으로 이어지는 낙남정맥
진행방향 앞에 내삼신봉
좌측 둥그렇게 지리산에서 가장 기가 세다는 영신봉과 그우측 뾰족히 보이는 촛대봉 사이 세석대피소도 보이니 대기질이 아주 좋은날입니다
(13:01)
내삼신봉에서 지나온길 돌아보고
앞에 삼신봉에서 영신봉으로 이어지는 능선
진행방향, 가운데뒤에 광양 백운산
쇠통바위
여기서 15분간 간식및 휴식 (13:18~ )
올라갑니다
독바위 위에서 돌아본 모습
좌측에 왕시리봉과 가운데 약간 좌측에 노고단부터 우측으로 이어지는 지리산 주능선
진행방향
밑에 청학동과 묵계제
넘어와서 돌아본 독바위
밑에 탐방로로 내려서는 길
탐방로로 내려서며 돌아본 모습
좌측으로 가면 삼성궁지나 오늘의 들머리방향으로 원점회귀 할수있고, 우리는 쌍계사 방향으로
이 가뭄에도 계곡물은 시원하게 흐릅니다
불일폭포까지 왕복 600미터 약 20분걸려 다녀옵니다
불일암
불일폭포
가뭄에도 이정도니 여름에 비 좀오면 대단하겠습니다
(16:39)
여기서 우측으로 대형 주차장으로 가는길에 비빔밥 한그릇 먹고 17:55분이 되서야 서울로 출발합니다 / 오늘 대기질 최상에 지리산의 큰선물 받은날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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