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 2019년 5월 25일(토) / 산악회
소재지 : 경북 상주시 화북면
산행코스 : 극락정사 입구 - 임도 - 대궐터산 - 투구봉 - 청계산 두루봉 - 도장산 갈림길 - 갈령 (약 7키로, 실컷 조망하며 4시간 50분소요)
작약지맥(芍藥枝脈)이란 백두대간 속리산 형제봉 동쪽 0.6km지점의 721봉에서 갈령을 지나 청계산 두루봉(874m), 칠봉산(597m), 작약산(774m), 수정봉(486.5m)을 거쳐 상주시 함창읍 태봉리 태봉산(106m)을 끝으로 이어지는 48키로의 산줄기랍니다
미뤄왔던 대궐터산-청계산 산행을 위해 화령재-갈령 구간을 진행하는 백두대간팀에 붙어 서울을 출발한지 2시간 45분만에 들머리인 극락정사 입구에 하차합니다(09:56)
극락정사 임도는 차량출입 통제를 위해 쇠사슬이 쳐저 있습니다
시멘트 임도를 약2키로 가량 오르니, 우측 50-60미터 위에 극락정사가 있고 앞에 대궐터산 들머리가 나옵니다
49번 국도에서 극락정사로 이어지는 임도따라 형성된 자국이 보입니다
한동안 산중턱을 끼고 돌게되고
뒤쪽으로 보이는 봉황산 정상(1시)과 그우뒤에 영동 백화산이 보입니다
봉황산
우측에 구병산
진행 길에서 약간 벗어나 있는 대궐터산 정상 (11:05)
앞에 진행할 투구봉과 두루봉이 보입니다
위 사진 좌측, 형제봉과 우뒤에 천왕봉부터 이어지는 속리산 주능선이 보입니다
좌측에 두루봉과 두루봉에서 우측에 803봉으로이어지는 작약지맥(북쪽방향)
좌측뒤 칠봉산(작약지맥)과 우측뒤 남산이 보입니다 (동북방향)
돌아본 가운데 대궐터산 정상
투구봉에서 돌아본 좌측 대궐터산에서 진행해온길과 뒤에 봉황산, 가운데 맨뒤에 영동 백화산이 보입니다 (남쪽방향)
투구봉에서 본, 좌뒤에 구병산과 앞에 비재에서 우측끝 형제봉으로 이어지는 백두대간
좌측에 형제봉 우뒤에 속리산 주능선 우앞에 진행할 청계산 두루봉(북서방향)
좌뒤에 남산과 우뒤에 노악산 (동쪽방향)
앞에 진행할 두루봉과 그우뒤에 조항산 둔덕산과 희양산부터 백화산까지 백두대간이 보입니다
돌아본 투구봉, 투구봉은 갈령방향이 직벽이라 넘어올수가 없으니 조망후 뒤로 백해서 우회해야함 모르고 힘들여 약간 넘었다가 결국 우뒤로 되돌아내려가 우회했습니다
돌아본 투구봉
저뒤에 시그널이 많이 걸려있는 그쪽이 작약지맥인데 여기서 사진찍고 여차하다보면 헷갈릴수 있겠습니다(12:26)
두루봉에서 본, 좌뒤에 구병산과 우앞에 형제봉
좌뒤에 속리산 주능선과 가운데 동봉 그뒤에 백악산 우측에 청화산, 청화산 좌뒤 군자산과 우뒤 조항산
두루봉에서 약간 진행하여 이곳에서 약20여분간 간식및 휴식과 함께 실컷 조망합니다(12:53~
구병산과 형제봉
형제봉에서 이어지는 대간길과 속리산 주능선
좌뒤 백악산과 우앞 도장산 그좌뒤 청화산 조항산 마귀통시바위 둔덕산 희양산 우끝 백화산
두루봉부터 우앞에 803봉 지나 우뒤로 해서 좌뒤에 칠봉산(11시)까지 이어지는 작약지맥과 우뒤에 남산(2시)입니다
앞에 진행할 하산길
속리산 천왕봉부터 이어지는 언제봐도 멋진 주능선과 우끝에 백악산 땡겨보고
도장산과
뒤에 희양산부터 백화산까지, 백화산 좌뒤에 주흘산도 살짝보입니다
위에 실컷 조망하며 휴식을 취한뒤로 두루봉 방향으로 약간 빽해서 우왕좌왕하다가 갈령방향 좌측으로 내려서서 진행하며 돌아본 좌측위가 쉬었던자리입니다
바위위 나무 보이는곳이 쉬었던 자리 / 이곳에서 보면 그곳도 거의 직벽이라 이쪽으로 넘어올수가 없습니다
여기서 30분이면 내려갈텐데 일찍 내려가야 씻을곳도 없고 이곳에서 바람도 시원하니 마냥 휴식을 취합니다(14:05)
돌아본 두루봉 정상부
좌뒤 봉황산에서 비재지나 형제봉 방향으로 진행되는 백두대간과
위 사진 우측, 비재에서 형제봉지나 이어지는 백두대간
형제봉에서 속리산 주능선으로 이어지는 백두대간을 조망합니다
이곳에서 도장산으로 이어지는 길 조망
좌뒤 뇌정산 백화산과 우측 칠봉산(1시)
우측에서 왔고 중도 도장산으로 빠지는길이 있었지만 여기서도 좌측으로 진행하면 도장산으로 갑니다
(14:52)
** 대궐터산 청계산은 갈령에서 대궐터산 방향으로 진행할때는 대궐터산에서 하산시 날머리에 맞춰 방향만 잘 잡으면 크게 무리가 없어 보이지만 나 같이 거꾸로 대궐터산에서 청계산 방향으로 진행할때는 투구봉이나 두루봉에서 갈령방향은 직벽이므로 넘어갈수가 없으니 투구봉에서는 다시 뒤로 빽을해서 우회하고 두루봉에서는 작약지맥으로 가지 않토록 주의하고 작약지맥 좌측 갈령방향으로 약간 하산후 조망 바위전에 좌측으로 내려서야 하니 이 점 주의해야 하겠습니다.
그리고 이번산행은 화령-갈령 대간팀 시간에 맞춰서 조망하며 쉬면서 널널하게 진행해서 시간을 많이 소요했지만 일반적으로 진행하면 4시간이면 충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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