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 2016년 3월 19일(토) / 대중교통
소재지 : 경북 문경시 마성면
산행코스 : 동우점 고개 - 운달지맥 - 단산 - 배나무산 - 부운령 - 오정산 - 헬기장 - 621봉 - 505봉 - 신현리 (약 15키로, 7시간 10분 소요)
교통편 갈때 : 동서울터미널 문경행(첫차 06:30분, 11900원) - 문경터미널 택시(동우점고개, 8300원)
올때 : 신현리 새마을금고앞 (16:30분 대략 30분 간격, 1400원) - 문경터미널 동서울행(17:00, 11900원)
**지방에서 택시를 이용할 경우 지도에 지명을 그곳 사람들은 잘모르는 경우가 많으므로 항상 주의가 필요합니다.
골프장 진임도로 (문경터미널에서 택시로 약 15분만에 도착합니다. 08:50)
이 계단은 아마도 산림을 관리하기 위해 만들어 진것 같은데 위에 올라서면 사람들이 거의 찾지를 않아 등산로가 없고, 급경사와 벌목후 방치돼있는 크고 작은 나뭇가지로 인해 약 40여분 동안 능선에 이르기까지 진행에 어려움이 많으므로 이 코스는 권하고 싶지 않습니다.
능선 올라서서 운달지맥 방향으로 진행중 좌측에 보이는 활공장을 땡겨봤습니다.(대기상태 아주 불량)
**운달지맥은 대미산-여우목고개-운달산-단산-배나무산-굴봉산 갈림길-달고개- 월방산-약천산-천마산-달봉산-내성천 낙동강합수점까지 약50키로의 지맥임.
드디어 운달지맥을 만납니다 (10:19)
좌측위가 단산 정상입니다.
(10:43)
운달산 정상에서 담은 단산의 모습.(오늘 우측에 약간 뾰족히 보이는 봉우리 우측뒤 골프장쪽에서 올라와 11시방향 단산정상과 그좌측 배나무산 방향으로 진행합니다.
이곳에서 휴식과 간식시간을 약15분간 갖습니다(11:26)
이제 운달지맥에서 벗어나 오정산 방향으로 갑니다 (11:40)
오정산 방향 조망
부운령입니다.(12:19)
좌측에 능선을 타고 가야 하는데 빨간 산불조심 리본으로 인해 약간의 알바가 있었습니다.
앞에 오정산 정상이 보입니다
(13:56)
공덕산 천주봉산행시 담아놓은 사진, 우측에 운달산과 오늘 진행하는 가운데 단산과 그 좌측에 배나무산 그 좌측뒤 끝에 이곳 오정산의 모습입니다.
헬기장까지는 바위가 많습니다. (앞봉 우측뒤에 살짝보이는곳이 헬기장)
돌아본 오정산 정상부.
앞에 헬기장입니다
여기서 진남교반 방향으로 갑니다(14:24)
그냥 가던 방향으로 갑니다.(이쪽으로 내려가면 국군 체육부대가 있나봅니다)
좌측 오정산 정상(11시방향)에서 가운데 약간 우측으로 보이는 헬기장을 거쳐 이곳까지 온길을 돌아봅니다.
621봉에서 좌측으로 진남휴게소 방향으로 갈 계획이었는데 우측 505봉에 끌려서 그냥 진행했는데 벌목후 널려있는 잔목으로 인해 진행에 애를 먹습니다.(505봉 앞에서)
커다란 과수원이 있는데 사과의 유명세 답게 나무들이 상당히 굵직합니다.
방금 버스가 갔습니다.(16:00), 건너편 새마을 금고앞에서 맥주로 목을 축이며 30분간 문경행 버스를 기다립니다.
**전반적으로 기상상태 불량으로 가시거리가 짧고 더구나 운달지맥외에는 벌목후 널려있는 크고 작은 나뭇가지로 인해 진행에 어려움이 많았고 하루종일 등산객 한사람도 만나지 못한것을 보면 사람들이 그리 많이 찾지 않는산 인것같고 기상상태만 좋았다면 주변에 산들을 충분히 둘러보았을 아쉬움이 남는 산행이었습니다.
문경터미널 버스 시간표
운달지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