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 괘관산 도숭산
일시 : 2014년 4월 5일(토)소재지 : 경남 함양군 서하면산행코스 : 은행마을 - 698봉 - 대봉산(계관봉) - 갈림길 - 대봉산 천왕봉 - 도숭산 - 대황령 - 대황마을 (약 12키로, 5시간 10분소요) **100대 명산에는 들어있지 않지만 북쪽으로 덕유산과 남쪽으로 지리산 사이의 백두대간(영취, 백운, 봉화산)과 북동방향으로 황석,거망,금원, 기백산, 동쪽으로 수도, 가야, 오도, 황매산 등의 조망이 되는, 계관봉쪽은 암릉지대 이고 천왕봉쪽은 육산으로 아주 매력적인 산 입니다. **대봉산의 원래 이름은 괘관산이었다. 걸 괘(掛)자에 갓 관(冠)자를 쓰는 괘관산은 ‘갓걸이산’ 이라는 뜻을 가졌다. 옛날 천지개벽이 났을때 산 정상의 바위지대에 갓을 걸어둘 만큼만 남고 모두 물에 잠겨 붙은 이름이..
장수 장안산
일시 : 2014년 3월 29일 (토) 소재지 : 전북 장수군 장수읍 산행코스 : 무령고개 -영취산 - 무룡고개 - 장안산 - 중봉 - 하봉 -어치재 - 범연마을 (약 9키로, 3시간 40분 소요) ** 전국 8대 종산 : 백두산, 한라산, 지리산, 설악산, 오대산, 덕유산, 치악산, 장안산(호남, 금남정맥의 기봉이며 호남의 종산) 종산(宗山)이란 풍수지리학에서 혈(수맥)과 용(산맥)의 조화가 크게 이루어진 산을 말하는데, 주로 큰 강을 끼고있는 높은 산을 말합니다. 반대편 영취산으로 올라갑니다. (시간이 넉넉하니 희망자에 한해 영취산 갔다 오랍니다, 왕복 25분소요) 정상은 공사중 중치 방향입니다 다시 내려와서 장안산으로 갑니다. 능선에 올라섰을때 비바람이 세차서 사진을 못찍어 아쉬운데 드넓은 억새밭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