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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홍천 춘천 성치산 불금봉

일시 : 2019년 3월 16일(토) / 자차

소재지 : 강원도 홍천군 북방면 / 춘천시 동산면

산행코스 : 조양3리 - 441봉 - 임도 - 성치산 - 삼거리 - 불금봉 - 부시원리 <약 8키로, 4시간30분 소요(30분 알바포함),+차량회수 약2키로>

 

 

 

산악회 산행취소로 인해 올겨울 마지막 눈산행을 위해 서울을 출발한지 약 1시간10여분만에 조양3리에 도착하여 적당한장소 주차후 산행을 시작합니다 (08:22)

 

 

빨간지붕 농가 전에 우측 아스팔트 농로로 들어갑니다

 

 

어젯밤 내린눈이 7센치쯤 되는것 같습니다

 

 

이녀석들 나한테서 눈을 떼지못합니다

 

 

20분쯤 올라온 농로끝 농가에서 뺑둘러 전기 울타리를 쳐놨는데 그냥 통과합니다

 

 

전기 울타리 통과후 계곡에서 올라서 일단 좌측에 지능선을 만나니 길이 약간은 뚜렷해지고

 

 

 

 

 

 

눈량이 생각보다 많아서 길이 가끔씩 헷갈리고 이쪽이 아니므로 다시 우측으로 나가서 진행하고

 

 

그나마 이 시그널이 가끔씩 길을 안내합니다

 

 

441봉, 주능선을 만나는데 여기서 좌측으로 진행하면 구절산으로 가게되고 오늘은 우측으로 갑니다

 

 

 

 

 

 

진행방향 좌측, 저 시설물이 뭔가해서 지도를 뒤져봤는데 밑에 강원도 자연환경연구 공원으로 보입니다

 

 

 

 

 

 

 

 

 

 

 

 

가시거리가 짧고 눈에 취해서 이제부터 알바를 하게됩니다

 

 

 

 

지도상, 무덤입니다

 

 

산악회 산행취소로 갑작스레 별로 준비없이 왔는데 흑백의 세계에서 보이는건 눈뿐이고 스마트앱은 잘 않터지고 약간 헤매고 돌아다닙니다

 

 

저앞위가 불금봉인데 이 상황에서 알수가 없었구

 

 

알바덕에 눈속에 빠져서 좋은구경은 실컷하고

 

 

자꾸 반대방향으로 가면서 이상하다는 생각만 듭니다

 

 

 

 

30여분쯤 헤매다 잘못온것을 알고 다시 돌아가는데 가시거리는 짧고 트랭글이 뒤늦게나마 터져서 다행, 그나마 그거 없었으면 지쳐서 그냥 하산했을듯 합니다

 

 

돌아가며보니 우측위가 정상부 입니다

 

 

한동안 진행을 하고 임도를 만나서 앞에서 우측으로 진행합니다

 

 

임도 우측으로 시그널이 있습니다

 

 

약간의 눈쌓인 급경사를 올랐고 암릉을 만나는데 정상까지 좌측은 거의 절벽수준입니다

 

 

 

 

 

 

 

 

 

 

알바도 하고 눈속에서 체력소모가 컸으니 약10여분간 휴식을 취하는데 가시거리가 짧아서 조망도 없고 눈구경만 실컷합니다 (10:55 ~   )

 

 

하산하며 돌아본 정상

 

 

우측아래 부사원리 채석장에 돌깨는 소리가 요란합니다

 

 

정상에서 내리막길이 잔돌밭에 약간 급경사 길인데 쌓인눈이 기온이 높아 녹아내리기 시작하니 몹시 신경쓰입니다

 

 

지도상 삼거리를 만납니다

 

 

불금봉 직전에 돌아본 성치산 정상부와 진행해온길 / 성치산 정상도 오르 내림길이 약간의 급경사입니다

 

 

불금봉(11:51 ~  ) / 여기서 약10분간 간식시간을 갖습니다

 

 

 

 

이제 나무에 쌓인눈도 마구 녹아 떨어지니 우중산행 하는것 같습니다

 

 

불금봉으로 보이는 저위에서 우측능선으로 진행후 만난 갈림길에서 우측으로 하산햇습니다

 

 

날머리(12:45)

 

 

큰길(영서로)를 만나 차량회수하러 우측 조양리로 가는데 찻길에 인도도 없고 대형트럭이 마구 달리니 약간은 위헙스럽습니다

 

 

 

 

이녀석 핡고 난리가 났어요

 

 

장난끼 어린 눈빛을 보이며 가지말고 계속 같이 놀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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